제목 : 다크메이지
시리즈 : 다크메이지 -> 데이몬 -> 마왕 데이몬
(시대적 흐름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트루베니아연대기 ->데이몬->마왕데이몬
장르 : 퓨전 판타지
권장연령 : 15세?
작가 : 김정률
스토리 :배교 교주인 독고성은 어린 시절 소림에서 자랍니다. 살인을 막는 칠종단금술 제압당한 그는 소림에서 마두의 자식이라며 따돌림을 당하고 자라죠. 하지만 수하인 사준환이 구출합니다. 강력한 마공을 가지고 금제를 무력화 시켜 무림을 질타하지만, 사준환의 음모 때문에 무림 공적으로 몰려 버립니다. 무공을 잃고 절벽으로 떨어져 내리는 그를 정체불명의 마법사가 구해 차원이동을 합니다.
마법사들이 독고성을 데리고 차원이동을 한 이유는 트루베니아 대륙의 인간 세력이 드래곤의 음모에 의해 멸망 직전에 몰렸기 때문에 다른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물을 데리고 가려 했던 것이죠.
-------------------------------이후부터는 스포일러가 심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미 무공을 잃은 상태. 그래서 쓰레기 취급 받으며 병사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흑마법사 도일을 만나면서 마법을 배우게 되고, 또 사랑이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최후의 작전으로 시도되었던 주신의 신전 원정대가 드래곤의 함정으로 전멸하고 성녀였던 주인공의 첫사랑은 석화, 주인공은 그에게 흥미를 느낀 드래곤에 의해 리치가 되어 드래곤의 가디언으로 전락합니다.
몇백년간 마법을 몰래 익히며 복수심을 불태운 주인공은 기회를 틈타 드래곤 종족의 아공간 보고를 훔쳐 달아납니다. 가디언의 종속은 배교 사술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해결합니다. 인간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용병단을 조직하고, 드래곤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성격은 정반대인) 율리아나를 만나 티격태격하죠.
첫사랑인 성녀를 구하기 위해 트루베니아에서 드래곤과 그의 하수인인 오크의 세력을 줄일 필요를 느낀 주인공은 인간 세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르카디아의 전력을 트루베니아로 투사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베르키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성녀를 구한 주인공. 하지만 성녀는 신의 뜻에 의해 승천해버립니다. 절망에 빠진 그의 몸을 대마왕 나이델하르크가 차지 합니다. 과거 주인공이 마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용했던 나이델하르크의 봉인구가 해제 되어버렸던것...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인공의 칠종단금술을 알고 있던 율리아나는 대마왕의 손에 일부러 죽어버리고, 칠종단금술이 발동하여 주인공과 대마왕은 분리됩니다.
대마왕의 힘의 근원 절반을 가지고 떨어져 나온 주인공은, 그것을 바탕으로 현경의 무위를 개척하고 대마왕을 소멸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마왕의 손에 죽어 신의 저주를 받은 율리아나의 영혼을 찾기 위해 마왕이 되고자 하고, 또 후환인 나이델하르크의 본체를 완전히 소멸시키고자, 자신의 데스나이트 군단과 본드래곤을 이끌고 마계로 향합니다.
이후 주인공 행적은 데이몬(무림), 마왕 데이몬(현대)에서 이어집니다. 하프블러드에서도 깜짝 출현을 하죠
스토리 : ★★★★★ (양장본의 대표주자라 할만합니다. 주인공의 처절함과 그의 파란만장함이 잘 묘사됨) 분량 : ★★★★★ (1부는 판타지세계입니다. 2부는 자신의 고향을 가는 이야기(무협)) 몰입감 : ★★★★☆ (그가 강해지는 성장물? 상당히 몰입감 좋습니다.) |
하나의 세계관으로 무려 30권이상 만들어낸 소설이죠 ㄷㄷㄷ
반지제왕 급은 아니더라고 설정도 상세한편...
책의 순서에 따라 약간의 시대흐름이 차이가 있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