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친이 게임에 맛들렸네요
요즘 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물론 정석 플레이는 지향안함 ㅋㅋ
치트키 치고 함 ㅋㅋ
처음에는 맨날 치트키 쳐달래서 쳐주고 하더니 귀찮다고 안해주니
요즘은 포스티잇에 치트키 적어두고 함 ㅋ
종족은 오로지 테란 ㅋ
저그는 죽는데 징그럽고 프로토스는 뭐가 뭔지 모르겠데요 ㅋㅋ
처음에는 일꾼만 뽑다가
이후에는 마린만 뽑음 ㅋㅋ
지금은 골리앗만 뽑음...
왜 한개만 뽑냐니까
여친 : 깔맞춤 ㅋ
종족 색깔도 흰색이 아니면 안함 ㅋ
처음엔 단축키도 몰라서 마우스로만 플레이 하더니 이제는 단축키를 아이콘에 대서 단축키가 무엇인지 보고 연타 ㅋㅋ
그러디가 유즈맵 (젤다, 넥서스부시기) 를 알려줫더니 이젠 이것만 신나게 함...
무엇을 하든 테란 유닛외에 안뽑음 절대로
같이하면 져주는 것도 고역...
맨날 내기 걸고 하는데
힘겹게 이긴것처럼하거나 실수한것처럼
져주고 가끔은 이기고 승부조작 하는중...
이런 내 마음 알려나 ㅋㅋ
조만간 디아블로3를 알려주고 열쇠런이나 균열속 작업 좀 시켜야 겠다 ㅋ
과거의 나한테 돌아가서 핵꿀밤 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