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 여자친구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내용즉슨
다시 사귀자는 소리를 하더군요.
애석하게도
지금 여친이 있기 때문에 너랑 만나기 힘들겠다.
라고 말했고
친구로 지내자며 가끔 만나서 이야기나 하자고 하길래
알았다
하고는 말았습니다..
그리고 일하다가보니..
페북에 "남친이랑 여행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과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정네와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뭐 여기까지는...
"그 사이 남자친구가 생겼나 보다..."
하고는 넘겨버릴수 있는데...
페북 내용에
"너도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치?"
라는 말과 함께 저를 비유하는 문구를 넣음
(정확히는 별명)
이건 뭐하자는 짓인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