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봉사활동?인데요..
태어나자마자 혹은 갓난아기일때 버려진 아이들을
임시나마 가정에서 보호하는 활동을 해보려 합니다..
조건만 어느정도 충족되면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서 지금 찾아다니고는 있는데..
전에 tv에서 봉사하시는 프로그램보고
여친이랑 해보자고 했습니다..
여친은 선뜻 하자고 하지만..
"진짜 애기 데리고 있다가 떠나면 슬퍼..."
당시 tv프로그램에서 약2~3주 가량 대기발령?된 아기 육아하시다가
떠나 보내는 어머님이 흘리는 눈물보고 엉엉 울던 여자친구라..
"그냥 하지말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일단 신청하는데 조건에서 걸림돌만 없다면 한번 해보려합니다.
남들이 쉽게 할수 없는 일이기도하고..
아직 아이가 없이 예비부부로 있는 저희에게 무언가 경험이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ps.혹시 이쪽관련 업무나... 신청 방법 아시는분 계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