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가량? 된 이야기인데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다름아닌 퍽치기를 당했습니다...
야근 하고
이사님이 야식이나 먹고 가라고 해서
족발 뜯고 술먹고는 대리 불러서 집에 도착해서
편의점 들렀다가 집에가는 길에 퍽치기를 당했습니다...
시간은 새벽1시쯤 인거 같고...
지갑에 있던
10만원 권 수표 3장
5만원 권 3장
외 지페 합쳐서
약 67만원 뜯겼네요...
지나가던 시민분이 119에 연락해서
병원 가서 머리 3바늘 꿰매고
경찰서 신고 접수했네요...
다행히 사건 당일 cctv영상 확보 되었고
조사중이다 라고만 연락 받고 말았습니다
사건 영상 으로 뭘로 머리를 쳤나 했더니
빠루(쇠지렛대?)로 내리쳤더군요
덕분에 머리 상처는 아무렇는데
상처부위가 500원 동전 만하게 땜빵이 났네요..
올해는 되는게 없는듯
?경제적으로 어려워 그랬다 하지만
지갑 돈만 가져가지..
하필 와이프가 선물해준 지갑이랑 핸드폰까지...
(루이비통 머니클립인데ㅠ)
덕분에 대여폰 쓰는데
조만간 잡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