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식인데...
다른 기타 등등은 전부 끝났는데...
아직도 신혼여행 갈 여행지 의견이 좁혀지지않네요...
이전에도 글을 남겼지만...
그전에는 남극 또는 북그 같은 추운지방... 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곳을 가자고
주장하더니...
이제는 추운곳 포기하고...
더운곳으로 가자고 하네요...
미국 - 서부 &샌프란시스코 (어거지로 와이프에게 항복하고 더운곳도 갈수 있는곳 골랐네요;;;)
이집트- 카이로 (그냥 더워요.... 와이프 의견)
미국 경우
제가 어쩔수 없이 선택한 선택지인데...
일단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약 3일간 들렀다가...
(금문교 등등)
7일 정도를 미국 서부 및 모하비 사막을 갈 예정입니다.
모하비사막 경우 오프로드 체험할수 있다고 했더니 와이프가 미쳐 날뛰네요;;;
와이프가 최종으로 선택한 선택지는
이집트 - 카이로...
뭐... 말이 필요없겠죠 그냥 덥고 사막...
여기서도 오프로드 차량 타고 사막을 돌아다니자는 계획이 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낙타도 타보고 싶고
오아시스도 간다는 맹랑한 꿈도 있네요
(미이라2에 나온 명소 가본다고;;;)
유명 여행사를 통해 견적을 오늘 받아 봤는데..
미국 - 10일 = 443만원(샌프란시스코 - 모하비 사막 - 라스베이거스 )
20일= 539만원
이집트 - 10일 = 389만원
그래도 북극 남극보다는 경비가 적게 들고? 비행기표 끊기 쉽다는게 다행이네요;;;
월요일날 몇군데 더 견적 의뢰 해보고 싼곳에 예약해야 겠네요...
ps.왜 사막을 가보고 싶냐니까... 영화 미이라 보고 꽂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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