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적든 많이 벌든 떠나서..
적금을 제외하고
그냥 일반 통장에
항상 고정적으로 돈이 저축되는 재미로 살았는데..
지금은 건강이 안좋아서 휴직하면서
통장을 보고 있으면...
재미가 없네요;;;
자동이체가 처리되고
퇴근 길에 ATM기기 가서 통장 정리 하고
통장에 차곡차곡 금액이 찍힌 글씨 꽉 채우고...
통장 새거 받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못하니 담배만 생각남...
아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먹여살리느라
통장에 잔고가 그대로 인게 다행인데..
얼른 일하고 싶네요...
PS.그렇다고 저의 비상금은 아닙.....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