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로
올 3월쯤에
아내의직장에 31살의직원분이
결혼을한답니다
성격이깐깐하고비교하는걸좋아하고말이많은편
그것도제가소개시켜준동생이랑
처음에는농담삼아이야기하면서
몇번남자소개를해달라해서
친구동생도여자소개시켜달라는게기억나서
아무생각없이소개시켜줬는데
결혼을한다네요
친구네놀러가서본친구동생은과묵하고
묻는대답에만답하고말을안하는성격인데
나이도 6살차이라
금방헤어지겠지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좋은일 한거는 맞는거 같은데
세상은역시알다가도모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