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하고 소식을 알리자마자
휴일날 집에 오셔서 좋아하시는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되셨는데도 그냥 좋다고 하시는데
왠지 효도한 느낌? 음...?
아버지는 잘 먹어야 한다고 집에 놀러 오라하고
어머니는 몸도 무거우니 집에 있으라 하고...
그러다 한번 갔는데...
저는 안보이시는지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내만 챙기고...
삐뚤어질테다!!!
조만간 아내가 출산 휴가를 내고 약 9개월가량 휴직신청하는데..
이제는 닥치고 아버지란 이름으로 보모 역할을 할 시기가 오는군요...
역시...
솔로가 최고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