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회사 직원이랑 일본 놀러 간다고 해서
3일간 황금휴가입니다!!!
아내가 임신중이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은 물어보는게 예의라 배웠기에
정말 가야겠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한결 같이 "가야겠다" 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더 물어보고자
아니면 "나도 같이 갈까?" 라는 물음에
"무리하게 여행할 생각 없으니 그냥 집이나 보고 있어" 라는
말씀으로 나마
내일부터 삼일천하가 시작...
놀러갔다가 선물도 사다준다고 했는데 두근두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