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비가 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 질까??
배달이 늦어 진다고 욕을 먹을까?
아님
휴가철이라 장사가 안될까??
비가 오는 토요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배달의 민족 알림음이 울립니다.
자세히 주문서를 읽어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밥을 먹는데 가격이 돈 만원이 넘어가면 이상하게 전 싫어집니다.
먹는 것에 큰 의욕이 없어서 ㅎㅎ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 주의입니다.
그래서 인지 만약 전 혼자 살았으면 피자잘 안먹을꺼 같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판에 만원은 넘어가니...
주문서를 보니 혼자 사시는데
혼자 다 못드실꺼 같다고 하는군요!!
정중한 부탁은 어찌해서라도 들어드릴려고 합니다.
가끔 명령조로 부탁을 하시면 주문 거절을 합니다.
여튼 부탁 한거를 챙겨 봅니다.
이렇게 보내드리면 알아서 잘 처리 하실꺼라 생각이 드네요~~
주말 장사 대박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박아 함와주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비 조심하시고요!!
존댓말로 명령조 말하기 쉽지도 않은데 그걸 또 해내는 분들은 참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