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이야기] 장사 이야기 108 (배려)

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배달 어플에 리뷰가 하나 올라옵니다.

피자가 한쪽으로 몰렸습니다.

우선 리뷰 댓글을 달아놨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배달된 메뉴를 보고 역추적해서 전화 번호를 찾았습니다.

찾은 번호로 문자를 보냅니다.

손님에게 배려를 받았습니다.

배려를 받았다고, 끝을 내면 안됩니다.

이분에게 진 빚은 꼭 갚을껍니다.!!

빚을 갚을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니나가라군대]

그래요. 피자야 좀 찌그러질수 있죠.
사진에 저정도는 양호하다 봅니다.
피자 빼먹은것도 아니면 이해 가능

[피자집 사장놈]

세상에 너그러운 분들이 많군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