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배달 어플 주문이 들어와서
배달 기사님들 통해 배달을 진행을 했습니다.
배달 완료 알림이 울리고나서
잠시 후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음,,,,
역시 ,,,,,
불안한 촉은 확실하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번호를 손님에게 알려드리고
증거 사진만 받아 놓습니다.
피자를 다시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배달 기사님에게 피자 값은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배달을 가도 실수를 할꺼라 생각하는지라 ..
사람이 하는 일이니 이해를 합니다.
손님도 저에게 이해를 베푸셨으니 ㅎㅎㅎㅎㅎ
빨리 퇴근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대해주시니 담부턴 다른곳에서 못먹겠더라구요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