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자집을 하는 피자빌런입니다.
피자 글로는 두달이 넘어서 온거 같습니다!!
최근 마이피에서 노는라
음갤에 자주 안왔습니다.
마이피에 장사이야기를 쓰느라 ㅎㅎ
갑자기 피자는 먹고 싶고
일반 피자는 안땡기고
이모님 한테 시장 가서 제육 좀 사오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근무시간에 시장 가시는걸 좋아 하십니다.
이모님이 사오신
오천원 어치 제육입니다.
이모님이 시장 가서 제육을 사오는 동안
저는 옆 컵밥집에 가서
사장님에게 볶음 고추장을 얻어 왔습니다.
생고기를 피자에 올리면 절때 안익을꺼 같아서
제육을 초벌을 합니다.
제육을 치즈 위로? 아래로?
위에 넣고 싶어서
굽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테스트를 해봅니다.
먹오보니 먹기 좋네요!!!
펴 놓은 도우에 볶음 고추장을 바릅니다.
볶음 고추장이라 건던기가 중간중간 보입니다.
이모님 사온 제육에 야채가 없어
대충 야채만 넣었습니다.
치즈를 덮고 약간의 다진 피망을 뿌립니다.
준비한 제육을 치즈 위로!!
맛나게 먹을려고 치즈 위로!!!
치즈 위에 구워야 바짝 구워집니다.
오븐기에 넣었더니
오븐기에서 나왔습니다,
신기하게
오븐기 안에 피자가 들어가니
후라이팬으로 제육을 구울때 보다
제육 냄새가 더 많이 납니다.
고기도 제가 원하는 바짝 구운 정도로 나와줬습니다.
대충 설정 사진을 찍어봅니다.
한입을 먹었습니다.
괜찮습니다.
예전에도 볶음 고추장을 써본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더 맛나게 먹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피자 위에 소스 처럼 더 발라 먹으면 핵존맛입니다.
이래서
경험치가 중요합니다.
물론 마늘도 넣고 이것저것 더 넣으면
더 맛나겠지만 ㅎㅎ
만든 피자는 옆집 사장님도 좀 드리고
지나가는 아는 배달 대행 동생도 먹입니다.
맛있다고 쩝쩝 대면 먹네요.
재료는 언급 안하고
먹여 놓고 나서 평가를 부탁해 봤습니다.
역시 아무도 고추장이 들어간지 모르더군요
제육도 괜찮다고 하고요.
저에게 프차 하지말고
이런거나 팔라고 충고를 해줬습니다.ㅎㅎㅎㅎ
이렇게 말하는거 보니 먹을만 했나 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날씨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