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매번 어플로 주문 후 3점만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맛있었다 3점
좋았다 3점
저는 그냥 그런가 보구나
이분은 기준이 3점이구나 했습니다.
평점이나 리뷰 갯수에 예전에는 민감했는데
지금은 큰 의미 없다는 걸 알아서...
어느 날 그분이 주문 하고 이번에는 사족이 좀 다른 3점 글이 올라와서
정중하게 문자로 피드를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고칠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요.
이유는 기사님이 멀리서 피자를 주시고
손가락으로 음료를 걸쳐 주셨다고 하네요.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그 당시 코로나가 기승일때 비대면 주문도 많았고
막상 손님들이 가까이 붙는걸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
어는 정도 거리를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료를 손가락에 걸어 주는게 잘못 인지는 몰랐다고 하네요.
저도 이건 잘 모르겠네요.
내용을 들어보니 손가락에 음료를 걸어 줄 정도의 거리면,
적당한게 거리 유지를 하신거 같은데.
그래서
음... 다음에는 이집은 배달을 가지 말아야겠다.
저 뿐만 아니라 기사님이나 손님이나 모두 만족이 안될꺼 같아서요.
요즘도 배달기사에대한 불만을
업체에 표현하는분들이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