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을 12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시는 손님들에게 최대한 재미를 주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달 어플에 이상한걸 추가 했습니다,
벌써 파트4인거 보니 제가 여러가지 했나봅니다.
예전에 이 용기를 다이소에 보고
본사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용기 업체에 전화해서 용기에 로고 박고
팔자고
단칼에 거절을 당했지요.ㅎㅎㅎ
최근 전 제 손님들에게 굿즈 판매가 먹힌다는 데이터를 얻어서 인지
이걸 팔아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쉽게 인기 상품이 아니라 다이소 직원인 저의 가게 손님에게
물품 품번 따로 따서 동네 다이소에 주문을 부탁해 오늘 받았습니다.
제가 손님들에게 꽁짜로 드리지 않는 이유는
가끔 선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받는 즐거움도 좋지만 주는 즐거움도 느끼라는 말도 안되는
장사꾼의 헛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저런게 있었네요 ㅋ
남으면 위생백에 하나씩 포장해서 냉동고에 넣었는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