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버스 안에서
마이피의 음료때문에 벌어진 이야기 글을 읽었습니다.
보면서 장사하면서 이런일은 ㅋㅋㅋㅋ 하면서 보았습니다!!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메뉴 초이스가 좀 매니아한 고르곤피자를
시키셨습니다.
전 어른이 혼자 오셔서 이 메뉴를 주문하면 절때 한번 더 꼭 생각하고 주문을 하라 합니다.
그런데 따님하고 오셨고 따님이 주문을 하셔서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주문을 받고 만들어 드렸습니다.
손님은 피자들고 가셨고,
그 후
허니 고르곤 주문이 한판 더 들어 옵니다.
오~~~
오늘은 고르곤의 날이구나!!
가게에 전화가 옵니다.
아까 모녀가 함께 오셔서 피자를 사가신,,
고르곤 피자 못 드시겠다고
맛이 이상하다고...
그 맛에 드시는거라 했지만
원하는게 따로 있는거 같았습니다.
원하시는 걸 물어보니
도저히 못 먹겠으니
다른 걸로 해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새로 교환 해드리고
손님과 좋게 웃으며 이야기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건 분명 대박의 징조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