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주문이 있었습니다.
피자와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들
하지만
제가 또 실수를 했습니다.
스파게티를 누락했지요!!
손님께서 저에게 연락을 한것이 아닌
배달 어플에 전화를 해서 부분 취소를 요구 하셨습니다.
보통 분들이면 가게로 전화를 하셔서 따지셨어야 하는데...
어제는 젓가락 누락했다고 37.000원 환불도 해드렸지요.
배달 어플에서 연락을 받고 죄송한 마음에 사과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손님 주소를 메모를 해놨습니다!!
그분이 오늘 주문을 하셨네요~
받은 배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최대한 챙겨 보냈습니다.
손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는군요.
오히려 저에게 감사 인사를 해주시네요.
죄를 지었으니 죄값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날덥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이런 일 겪으면 오히려 기억에 남아서 다시 그곳을 다시 찾게 되더군여
크흑 그래서 족발집 상추 누락했다고 전화했더니 서비스 줘서 그 뒤로 족발 넘모 많이 사먹고 살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