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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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부러움 (3) 2022/07/27 PM 05:20

가게가 한가해서

조용하게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친구 한놈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습니다. 



몇 년만에 전화가 와도 편하게 욕을 할수 있는 친구.




대학교때 친구들 ㅎㅎ


나를 중심으로 한 6~7명 거의 같이 모여 살다 싶이 했었습니다.

군대 제대 하고 복학하고

제가 서울을 벗어나 타지에서 자취를 할때까지만 해도


항상 모여 여행다니고, 술먹고, 당구치고,카드치고, 나이트도 다니던 친구들


나 따라 내가 있는 곳으로 지방으로 이사 왔던 친구녀석이였는데...



지금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하니

친구로써 대견 하기도 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부럽기도 하고요!!!


돈을 많이 벌었다

보다는 와이프들 한테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는 점이 제일 부럽더군요



와이프 들도 다 어릴때 함께 했던 친구들이라

그 친구들이 억대의 차를 끌고 다닌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


맞벌이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마누라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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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잘되면 좋은거죠
전 혼자지만 친구들 잘되는거 보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는 그냥저냥 혼자 먹도 사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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