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같이 불황(?)
아니 내가 장사를 못하서 안되는 시기에는
피자 주문 한판 한판이 아쉬울때 이다.
며칠 전 10판짜리 주문이 들어왔다.
혼자 다 해먹을까 하다
1주일에 한번씩 놀러 오시는 타점 사장님에게 연락을 했다.
-10판 짜리 주문이 들어왔다.
사장님도 아시다 싶이 제가 성격급해서 다 하기 힘들꺼 같으니
좀 도와 달라고 했다.
극구 사양을 하신다
혼자 다 하실줄 아는거 안다고
아니다 그냥 4판 정도만 도와달라 했다.
사정 끝에 4판을 부탁을 하였다.
오늘 주문 받은 10판을 처리 하는 날이다,
사장님 덕에 몇만원 벌었다고
제가 나이키 좋아 하신다고,
자기가 뽑기로 뽑은 열쇠고리라며
가져다 주셨다.
잘 보관해야겠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