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신 손님이 바쁜 시간때에 찾아 오셨습니다.
피자를 주문하셔서
선불 결제 입니다. 하고 말을 올리니...
집이 바로 앞인데 도망갈까봐?? 하시며
역정 섞인 어조 ㅎㅎㅎㅎ
아닙니다.사장님
저의 가게 룰이라 그랬습니다.
2만원을 주시면서
1초 안에 거스름 돈을 달라고 하십니다 ㅎㅎㅎ
피자 만들어 굽고 포장을 할려는데
2조각만 따로 포장해줘~~
사장님 안됩니다.
(한번 해드리면 평생 해드려야 합니다
뒤에 손님들 보시는데 한번 해드리면 모든 분들 다 해드려야 합니다)
아니 내가 현금 줬는데
그까지꺼 못해죠??
내 덕에 세금도 안내게 해줬는데~~
사장님 ㅎㅎ
카드 주시면 카드로 결제 해드리겠습니다.
노여움은 푸세요~
끝까지 웃으며 응대하기 힘들었네요.
세금 드립은 처음 듣는거라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