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갤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는
피자집을 하는 피자집 사장놈입니다.
간만에 피자(?)를 들고 왔습니다.
요즘은 음갤 활동의 거의 안하고 있네요 ㅎㅎㅎ
며칠 전
한 손님이 커피를 사들고 놀러왔습니다.
사장님은 가게 그만 두면 피자를 사드실꺼에요?
만들어 드실꺼에요?
음,,,
급 생각하니 또띠아나 만두피를 이용해서 에어플라이어기로 만들어 먹을꺼 같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보았습니다.
출근길에 동네 마트에 들려 만두피를 삽니다.
1.950원이라고 합니다.
사온 만두피를 개봉합니다,
냉동된 상태라 조리 하기 편하게 밖에 두어 살짝 녹여 놨습니다.
가게에 있는 팬에 구울까 하다.
나중에 집에서 할때는 대비해서 은박 도시락에 해 보았습니다.
한개가 딱 들어갔습니다.
남은 만두피는 조만간 단골 손님들에게 재미삼아 해줘봐야겠습니다.
대충 피자 처럼 이것저것 올려 놓고 굽기를 준비 합니다.
오븐기에 통과 시켰습니다.
제법 먹을만 한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한번 먹어 봅니다.
깔끔 합니다.
먹기도 편하고
만들기도 편하고
피자속이 들어간 만두
피자 만두를 구웠을때
피자 군만두!!
생각보다 피가 얇으니 바삭해서 식감도 매우 좋네요~
댁에서 편하게
식구들과 해먹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피자소스 대신 케챱
저라면 쌈장이나 고추장으로도 가능할꺼 같습니다.
토핑은 냉장고에 있는것들
치즈랑 만두피만 사면 될꺼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 잘 보내시고요~
ps:시식단 반응
만두는 드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