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약간 모랄까?
샘님처럼 아니 예전 조선 시대 이방 처럼 난다.
그래도 나긴 나니 길러 보고 싶었다.
장발과 수염은 더 늙기 전에 한번은 꼭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였다.
며칠 수염을 길렀다
오~~~ 잘만 하면 간지 나겠는데??ㅋㅋㅋ
어제 마누라가 수염 너무 지저분 하다고 면도 좀 하라고 했다.
그걸 들은 아들도 옆에서 거든다. 시누이 같은 녀석...
박찬호 같이 멋지게 수염 나는 사람들이 부럽다.
물론 수염 때문에 불편한것도 많겠지만...
여튼 면도를 하니 허전해 졌다.
커피를 타고
슬슬 아울렛 투어를 하러 가야겠다.
제발 건질만한 물건들이 있기를 빌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