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비싼 NIKE 쓰레빠가 출시가 된다.
005슬라이드 x MMW
이름도 참 어렵다.
6월 9일!!!
작년에도 9월경에 두모델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를 하는거 같다.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
아무리 NIKE를 좋아해도
쓰레빠에 23장을 태울수는 없는 노릇
그래도 뭔가 남들이 안실을꺼 같은 느낌의 간지!!
(부자였으면 샀다.)
역시나 나같은 아재 말고 패숀 피플들이 입어야 간지나 나는거 같다.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 쓰레빠에 관심을 가지게된 이유가 좀 특이한게
첫번째는 뭔데 이리 비싸?
두번째는 뭔데 이렇게 생겼어?
세번째는 같이 주는 가방!!!
이 가방에 눈길이 더 끌렸다.
내가 신기에는 너무 비싼 그래서 구경만 하는 쓰레빠이다.
이 쓰레빠를 보고 있으면 생각나는 신발이 있다.
아디다스에 탕구리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지 폼러너라는 신발이있다.
이 신발도 처음 나왔을때 티라노의 발톱이라 놀림을 받았지만,
리셀가를 보면 ㅎㄷㄷ 하다.
아디다스가 요즘 하향세인가 보다.
이지와 계약을 끊는다고 하더니 다시 계약을 한건지
오늘 하루 종일 이지 데이라고 추첨을 돌렸다.
덕분에 나도 쓰레빠 한족 먹었다.
물론 탕구리도 응모를 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디다스가 한때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였는데,
나이키 보다 아디다스를 더 좋아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런 아디다스가 매출이 떨어져 슈퍼스타 같은 스터디셀러 신발의
가격을 올린다는 기사를 봤다.
안타까운 삼디다스를 뒤로 하고
NIKE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