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민 관련글을 쓰니
몇개의 꿀팁을 댓글로 전수를 받았다.
그래서 빨리 그 꿀팁을 쓰고 싶어
어제보다 무려 30분 일찍 출발을 했다.
나가자 마자 콜이 들어온다.
똥콜이다 첫 끝발이 불안하다.
거절하자마자 또 한콜이 들어 온다.
이건 첫콜보다 더 심한 똥콜이다.
또 콜이 들어온다.
거절하기 뭐해 잡아 본다.
실수였다. ㅋㅋㅋㅋㅋ
산꼭대기에 가게가 있을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
진짜 가면서도 여기가 맞나 싶었다,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왔다 ㅋㅋㅋ
오늘은 진짜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가게에서 음식 대기를 한거 같다.
최대 20분까지 가게 문앞에서 기달렸다.
거의 10분에서 5분은 기본으로 음식을 기달렸다.
배달 시간이나 음식 기달리는 시간이나 거의 비슷하니 ㅠㅠ
똥콜을 탈때마다 어제 댓글에서 장동건님의 말씀 처럼
그래 ㅆ,,, 이건 퀘스트야,,,이걸 이겨내야 레벨업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움직였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콜량이 어제보다 못한듯 하다.
아니 내가 자꾸 콜이 없는 외곽지역을 돌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어제보다 일찍 나와서, 어제보다 1콜 적었지만
돈은 비슷하게 벌었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나같은 인간은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욕심을 채울수 없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집에 들어와 씻고
떨어진 당을 코오피와 도나츠로 채웠다.
배은 아침부터 바쁠 예정이다,
잘 안울리는 카톡에서 메세지가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나이키 아울렛 매장을 일시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한다.
원래 멤버스 데이를 하면 아울렛은 행사를 안했는데,
나이키도 매출이 떨어졌나 보다.
같이 동시에 할인 행사는 처음 본다.
내일 구로 팩토리부터 오픈 런 때리고
공홈에서 물건 사고
시흥 넘어갔다, 송도 찍고, 김포 현대까지 갔다가
시간봐서 파주까지 가던지 해야겠다.
통장에 돈 채워 놔야겠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