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5~6년 전 내 가게에서 일하시던 이모님들이 전화를 주셨다.
8월달에 한번 밥한끼 하자고, 이모님들이 꼭 나에게 밥을 사주시고 싶다고 하셨다.
잘해드린건 기억이 없는데...
말이라도 감사할따름이다!!
아침에 응모한 나이키 드로우 신발
마누라,내계정 두개 다 당첨이 되었다.
이게 왜지?? 싶어 보니 리셀가가 망이다.
마누라 계정은 주문 취소를 했고,
내 계정 신발은 실물이 보고 싶어 냅뒀다.
멤버스 데이때 구매한 것들이 속속 도착을 한다.
기분이가 좋아졌다.
반차를 낸 마누라와 마트 갔다 와서
간단히 외식을 하고,
중복날 난 배달 알바를 했다.
4시간 40분 정도하니 73,000원을 벌었다.
대목이라 콜비가 조금 좋았나 보다!!
집에 들어와 씻고 앉으니
예전 우리가게 손님한테 DM이 온다.
가끔씩 잊지 않고 나를 찾아준다.
가끔 예전 손님 애들이 DM을 보내주고는 한다.
나를 찾다니
왜일까???
그래도 가끔 이렇게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존재가 되었다는게 기분이 좋다.
기분 유지 하기 위해
티비에소 황해를 본다 ㅋㅋㅋㅋㅋ
일 그만두고 쇼핑은 쳐다도 안보고잇지만 ㅠ
옷도사고싶고.. 신발도 ㅠㅠ
세일..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