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문자가 와서
나이키 어플을 확인해 봤다.
롯데 파주 아울렛 리모델링 했구나
행사를 한다니
궁금해서 갔다!!
원래도 자주 아울렛을 가는데
이런 단독행사는 사람 미어 터질꺼 같아 걸렀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궁금해서 갔다!!
20분 전 도착
태풍도 온다고 하고, 무더위에 평일이라
널널하게~~ 나같은 백수들이나 가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뭔데?? 사람
영상도 사진도 찍을수가 없다.
어느곳을 찍어도 사람이 나오니
간만에 사람 구경에 덩달아 신이 난다.
돗데기 시장 온 기분이다.ㅋㅋㅋㅋㅋ
온 가족이!!
애들 달고, 부모님 모시고
난리다!!
막상 대기 후 들어가니 사람만 미어터지지
딱히 살만하다고 느끼는 제품이 많이 없었다.
사람들은 진짜 많이 사갔다
업자들도,일반인도 겁나 사간다.
(나이키 브랜드 튼튼데스)
이거 좀 있으면 저절로 가격 빠지는 제품들인데,
괜히 왔나 싶었고
기름값이라도 뽑아갈 요량으로
신발 두개
티 4벌 들고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다.
빠르게 선택 후
빠르게 계산 후 ㅌㅌ
내가 나오고 부터는 계산 대기만 1시간은 걸렸을꺼다.
사람이 많으니 딱 보고 살꺼 사고
미련 가지고 이것저것 뒤적여 봐야 거기서 거기일꺼 같고, 자칫 어리바리 하면 계산 줄 미어터질꺼 같으니 바로 구매 바로 계산 10분 컷!!
물건 몇개 사니
잔칫날이라고 뭔가를 손에 쥐어줬다!!!
파주 롯데 간 김에
파주 프리미엄 찍고 김포 찍고 집으로~~
피곤타!!
기세를 몰아 배달한번 해야겠다!!
피마 재발매하는데 1개 살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