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쓰레기 들고 오기

금요일 마다 반차를 쓰는 마누라.

퇴근 할때 픽업을 해서

가산 나이키에 놀러갔다!!

바지랑 신발 한켤레 사고

스벅 간판이 이뻐 보여 들고 왔다 ㅋㅋㅋ

 마누라가 쓰레기를 줍고 댕기냐고 핀잔을 준다.

내 눈에는 이쁜데 ㅋㅋㅋㅋ

마누라가 절때 내 방 밖으로 꺼내지 말라는 말을 해줬다.

약속 지키리고 신신당부를 한다.ㅋㅋㅋ

슬슬 옷 값 벌러 배달이나 나가야겠다!!

[공허의 금새록]

이거 불끄고 눈 마주치면
좀 무섭다능
내가 어디에있어도
날 보는거같고..

[피자집 사장놈]

아차차~~
거기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

[닉네임은열여섯자까지가능합니다]

지켜보고 있따 (씨익하고 미소지으며)
라고 할거 같아요!!

[피자집 사장놈]

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