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주에 갔다.
같이 갈려던 놈이 연락이 없어 혼자갔다.
굳이 연락도 안했다.
전화번호도 없으니 ㅋㅋㅋㅋㅋ
안신던 신발을 일부러 찾아 신었다.
리액트!!
보드화 답게 딴딴하다.
예전에는 블레이져 같은 보드화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이다.
현기차는 뻥연비라 누군가 말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튼 하이브리드 연비는 진짜 최고다!!
이맛에 장거리 탄다.
한때 정말 사랑했던 블레이저
가격이 정말
멋지다.
고민을 했다.
가격보고 살까 했는데, 불현듯 오늘 신은
리액트 꼴 날까봐 참았다.
20만원을 채우면 25% 추가세일 해준다기에
부랴부랴 티를 한장 추가했다.
여름 옷이 싼데
이 시기에 사기는 뭐하고,
가을 옷은 가격이나 디자인이 매력적이지 않고...
애매하다 ㅋㅋㅋ
라면이 먹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