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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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레옹 (4) 2023/09/16 AM 01:12

낮에 마누라 자랑글을 쓰고 일찍 퇴근한

마누라와 함께 마누라가 가고 싶어 했던 일산 카페에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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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티비에서 지금 레옹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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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 이영화에 별 재미를 못 느꼈다.

엄청 유명한 영화였고, 그 당시 나도 본 영화지만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쯤 되는 여주인공에게 너무

잔인한 서사를 준게 아닌가??

 

어린 여자 아이와 중년 남성의 단순 로맨스라 생각했고, 그 부분도 너무 불편했다.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다시 보니 

또 다르구나...

다른 모습과 다른 느낌이 다가온다.

 

한참 영화를 좋아해서,

봤던 영화를 다시 볼 시간에 새로운 영화를 보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늙어서 그런가??

뭔가 새로운 서사보다 내가 아는 영화를 보면서

그 당시 못 보고, 못 느낀 부분을 느끼며 옛 영화를 보는게 너무 좋다.

 

마치 처가집에 가면 장인어른이 옛 고전영화를 보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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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지금 게리 올드만 약 깨문 장면이 나오네 

명장면 시작이다!!

 

 

 

 

 

싸이 오토리버스 中

"듣던 것만 듣고 보던 것만 보면 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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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신    친구신청

ㅋㅋㅋ 저도 어릴때 그냥 장르로가 멋지다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게리올드만 밖에 생각 않나네요.. 와 정말 미쳤구나 ㅎ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양회를 보는 시기와 상황에 느낌이ㅜ달라지는 몇몇 영화들이 있어요 ㅎㅎ

부사장    친구신청

포레스트 아웃팅스네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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