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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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사진 일기 (4) 2023/09/19 AM 12:45

오늘은 그냥 이상하게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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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할때 손님이였던 녀석

가끔 잊을만 하면 연락을 한다.

사장이라 부르던 녀석들이 이젠 호칭도

지들편하게 부른다!!

 

장사를 시작할려나 보다

오픈하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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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나이키 물건을 판다.

진상도 많지만,

기분 좋은 분도 만난다.

 

나도 누군가에게 진상일까??

진상 소리 듣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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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배달 알바를 시작하러 간다!!

오늘은 콜이 좀 많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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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알바를 하면서 제일 좋아 하는 스팟이다.

해가 지는 서울은 또다른 서울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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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하고 첫월급을 받자마자 

용산으로 달려가 제일 먼저 디카를 샀다.

그 당시는 디카가 막 들어오는 시기였었다.

 

디카를 사고 매일 내 자취방에서 

출근 전 같은 자리에서 셀카와

자취방 창에서 하늘을 찍었다.

 

3개월정도 그짓을 하다

술병나서 그만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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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같은 곳에 바라본

또다른 곳

무지막지한 오르막에 센서등도 나오는 집이 몇

없는 곳이였다.

 

같은 하늘 같은 지역인데

사람들의 삶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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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보고 같을때는 예전 종로의

피맛골 모습이 떠올랐다.

하지만 하늘을 보니

여긴 목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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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먹으라고

마누라가 밥상에 무언가를 해놨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이 나는거 같다.

 

늙음의 늪으로 가는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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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친구신청

테크팩 신상 언제 할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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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키 장사 안되서 생각보다 빨리 할수도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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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팩 나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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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나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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