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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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비공식작전 (13) 2023/09/20 PM 02:30

비가 와서 배달 알바도 못할꺼 같고,

행사 하는 구로나이키 매장이나 갈까하다

추석 전에 뭔가 더 큰 행사를 할꺼 같기도해서

 

영화나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비공식작전"

 

쿠팡에서 꽁짜로 풀어줬다.

큰 화면으로 볼려고 아이폰을 티비에 연결하려하는데 미러링도 안된다.

 

여튼 세상 편한자세로 볼려고 자리를 잡는다

 

쇼파에 누워서 군것질거리를 끼고

돼지처럼 누워서 먹으면서 봤다.

 

img/23/09/20/18ab0e0a67647f07d.jpeg

 

그냥 저냥 

술술 봐지는데,

오~~할정도의 재미는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못 볼 정도도 아니고

 

못만든 영화는 절때 아닌거 같은데

너무 뻔한느낌


딱 이정도면 됐다의 정도 ㅋㅋㅋㅋ

 

끝부분쯤 공항씬은 

아오 너무한다


 

하정우의 연기는 정체가 된거 같은 느낌이네.

다작을해서 그런가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한 톤과 케릭터가 너무 똑같네.

좋게 말하면 확실한 자기만의 것이 있고,

나쁘게 말하면 획일화된거고

 

김종수 배우님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img/23/09/20/18ab0eba99847f07d.jpeg

 

또 보라고 하면 안볼듯 하다

한번 보면 된겨 ㅋㅋㅋㅋ

 

 

구형 벤츠는 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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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NAX    친구신청

무료로 풀어준 쿠팡에게 감사할뿐 ㅋ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안풀어 줬으면 안봤을듯 ㅋㅋㅋㅋㅋ

소년 날다    친구신청

김종수 배우님은 진짜 믿고 보는 배우이죠. 물론 다수의 영화에서는 조연이나 아니면 우정출연에 가까운 역할이라 분량이 적지만, 그래도 나오시면 연기력에 있어서는 다른 말이 필요없는 분. <무빙>에서도 황과장 역할을 그 분이 했었기에 긴장감이 더 고조 되는 듯.

예전에는 영화보다는 TV쪽, 특히 사극(악독한 조정대신)에 많이 나오셨던 것 같은데.. TV에서도 멋진 연기력 뽐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영화로 다시 돌아와서, 말씀하신 걸 보면 그냥 방화 정도라는 것이네요.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영화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과도 군것질하며 볼 수 있는 영화. 어쩌면 비슷한 소재나 배경의 작품이 근래 제법 나와서 신선함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당장만 생각해도.. <모가디슈>, <교섭> 등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딱 이 정도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실패한 선택은 아닌 듯. 영화 본다고 수고하셨어요^^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이런 사극을 안보나
어쩐지 발성아 좋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언급하신 비슷한 군의 영화들..
소재 때문에 한계가 너무 뚜렸해서 ㅜㅜ

Xris C    친구신청

또 뭐 구매하셨군요. ^^ KREAM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요즘은 크림에 엄청 신발을 팔고 있어요 ㅎㅎㅎ

신발 살 돈도 없고
사고 싶은것도 딱히 없구요 ㅠㅠ

Xris C    친구신청

돈도 없고 사고 싶은 것도 없는건 저랑 같으시군요. ㅜㅜ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크으 ㅠㅠ
이개 나이먹는건가요??ㅠㅠㅠ

CoCoBall9977    친구신청

18일인가까지였어요.

CoCoBall9977    친구신청

17일까지였네요.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얼마전에 꽁으로 풀어 줬는데

그게 기간 한정이였나 봅니다.
그때 받아둔 사람들만 꽁으로 인정해주나봐요!!

꽃풀잎    친구신청

이걸 100만명이나 본 것도 신기 할 절도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좀 많이 뻔하기는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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