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랑에 빠진 음료수가 있다.
마누라 친구가 사줘 먹고 반했다.
술을 끊고 나니 술을 조금만 먹어도 술이 올라온다.
그래서 한캔이면 난 딱이다.
예전 장사할때 손님 애들이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사다주고는 했다.
그중에 몬스터 에너지 흰색,핑크를 좋아하지만
가격이 높아 굳이 내돈으로 사먹기는 싫다.
우연히 이마트에서 두어개 사다 먹었더니 가격대비 너무 맛이 있었다.
그래서 어제 마누라랑 마트에갔다.
짐빔이랑 에너즈 드링크를 사러 ㄱㄱ
캔 짐빔을 사러 갔다가 제대로 말아 먹을려고 그냥 양주 짐빔을 사왔다.
에너지 드링크도 있는 만큼 쓸어왔다.
사진은 마트 짐을 반밖에 안푼 사진이다.
불경기라고 하드만,
대목 전주라 그런가 사람이 사람이 엄청 많다.
한가구당 평균 20만원정도 장본다 생각하면
이게 도덕책 얼마냐?? ㄷㄷㄷㄷ
배달한다고 못 본 축구 재방송이나 짐빔을 마시면서 봐야겠다.
축구는 라이브로 못봤지만,시간당 25,000원 벌어서 만족한다 ㅋㅋㅋㅋ
또 하련지 싶어지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