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던 비가 그쳐 배달알바를 하고 집에들어왔다.
씻고 옷 갈아 입을려고 들어간 내방
날도 추워져서 긴팔도 꺼내야 하는데...
현실은
돼지우리다.
피자집한다고 반팔만 사 입었더니
입던 반팔 당근에 몇십만원 어치 판거 같은데
계속나온다.
내일은 가을 옷도 좀 꺼낼겸
옷방 정리나 해야겠다.
이런 거실에도
아울렛 댕기면서 신을려고 사고,
팔아먹을려고 사논 신발이 넘친다.
내일 일은 내일하고
오늘은 대충 이거나 먹고 마무리다!!
비 그치니 바람불고 확 추워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