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사람은 늘 반복된 실수를 하고 산다.
Xx야~ 또 속냐~~
어제 받은 나이키 카톡!!
차라리 몰랐으면...
정보를 들은 이상 너무 궁금해졌다.
긴행사를 끝내고 텀이 며칠 있었다.
뭐가 나올려나??
아침에 눈을뜨고 20분 고민하다.
나이키의 모토가 뭐냐??
Just do it
그래 그냥 하자~~
원래는 행사때 몇번 재미를 본 시흥으로 갈까하다. 구로가 없어져서 그쪽으로 달리던 업자가 시흥으로 달릴꺼 같았다.
난 달라
난 잔머리가 있지
역으로 김포로 간다!!
가자 희망의 나라로~~
30분 정도 달리니 김포 도착!!
김포 메인 신발은 이놈인가??
도착하니 엠부쉬 포스가 수십족이 쓸려나간다.
이게 왜??
아무리 크림이나 리셀 어플을 뒤져도 답이 없다.
20족을 묶힌다고?? 언제 오를줄 알고...
몇 족 남은 엠부쉬 포스 뒤늦게 오신분이
챙겨 가신다.
다 쓸려나가면 다시 채울려나?
새 모델 깔려나? 기다릴까 하다 그냥 돌아섰다.
피펜 신발만 보면
대전에 사시는 마이퍼분이 생각이 난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ㅋㅋㅋㅋ
이건 또 뭐데??
듀란트 농구화 같은데
중국 업자가 쓸어간다.
역시 중국은 농구 강국이다.
중국 아줌마들 업자 3분이였는데,
은근 중국 업자분들이 농구화를 선호 한다.
본국에서 잘 팔리나 보다.
저번에 있던
파타맥스 아직도 님아있네
안타깝다.ㅋㅋㅋ
이거 자꾸 눈길이 가네..
진심 살뻔했다.
늙어서 주책 맞게 이상한거 좋아하나보다.
나이키 이새끼들도 장사꾼이구나
한달 전 아니 며칠 전만해도 87,000원때 였던
킬샷이 만원 올랐다.
역시 계절되니 여지없다!!
버로우 블랙은 여름에도 이가격이였다.
다른색은 3만원때 였는데
가격이 다 원상복구가 되었다.
시즌 들어가니 가격이 오른다.
역시 나이키는 싯가다!!
의류는 솔직히 몇몇 제품을 빼고는
인터넷이 더 싸다 ㅋㅋㅋㅋㅋㅋ
옷사러 간다?
말리겠다 하지만 입어 보고 산다면
가볼만 할수도...
온게 아까워
기름값이나 뽑아가자 마인드로
신발 2개
맨투맨 2개 들고 집에로 왔다.
좀있다 처가집 가야하는데
벌써 피곤타...
사람의 호기심은 늘 패가망신한다.
혹시나 가실분 있으면
이번 행사 김포는 걸러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잡설
1.엠부쉬 포스를 한가족 업자가 쓸어가니 갑자기 판매 갯수를 제한을 건다.
기본 1인 동일제품 5개 였는데, 3개로 바뀠다.
2.다른 모델의 제품을 또 한분이 5개를 집어가니 구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을 건다. 하지만 옆에서는 한사람이 동일 모델 두족을 결제한다. 사람 보면서 차별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