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접속 : 2988   Lv. 4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139 명
  • 전체 : 1069592 명
  • Mypi Ver. 0.3.1 β
[뻘글] 안동 ciity (10) 2023/10/08 PM 04:52

처가집은 경북이다.

 

원래 계획은 처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덕쪽으로 일출이나 보고 회나 한사라 먹는걸

구상했지만, 날이 구져서 가까운 안동에갔다.

 

img/23/10/08/18b0e39eebf47f07d.jpeg

 

 안동에 가니 여러 축제를 하고 있었다.

 

오리지널 시장표 다이소가 열려 구경을 좀 했다.

img/23/10/08/18b0e39f8e247f07d.jpeg

 

 

img/23/10/08/18b0e3a00da47f07d.jpeg

 

 

img/23/10/08/18b0e3a0b5747f07d.jpeg

 

회원님들 위한 유우머 한장을 찰칵해 보았읍니다 ~~깔깔깔

 

img/23/10/08/18b0e3a12ff47f07d.jpeg

 

 

아날로그 감성 터지는구나

축제라 여러 먹거리와 여러가지 시골틱한 제품들 그리고 체험 하는곳들

 

결국 다 돈이다 ㅋㅋㅋㅋ

 

img/23/10/08/18b0e3c20df47f07d.jpeg

 

안동 하회마을로 넘어와

화회마당극을 보러왔다.

 

생각보다 크고 이쁜 곳이였다.

 

img/23/10/08/18b0e3c269247f07d.jpeg

 

 

도시 특색에 맞는 마그네틱을 모으는 지라

제일 안동스러운 마그네틱을 하나 샀다.

 

img/23/10/08/18b0e3c2b2847f07d.jpeg

 

 아들이 기념 사진을 한방 박아줬다.

 

 

img/23/10/08/18b0e3f637847f07d.jpeg

 

 

img/23/10/08/18b0e3f6af347f07d.jpeg

 

 

img/23/10/08/18b0e3f766747f07d.jpeg

 

 

나도 한국 사람이였나 보다

뮤지컬을 볼때보다 더 흥이 났다.

 

 

마당극이 시작하고 한 어머님이 눈물을 흘리시며 관람하는 모습에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어머님의 눈물은 흥이였을까?

아님 인생의 한이였을까??

 

이제 처가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육회나 좀 먹고 쉬어야겠다.

 

그나저나 내일 서울 가는 길에 이천한번 들려야 하나..사람 많겠지..

 

신고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어제인가요? 저도 어제 저기있었는데ㅎㅎ
선유줄불놀이까지 보고 왔습니다ㅎ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저 오늘이요

저도 낙화 놀이 보고 싶었는데
어제까지만 하더라고요 까비 ㅠㅠ

능구렁이게이머    친구신청

안동... 중학교까지의 기억이 머문곳인데 아직도 꿈에 간혹 나오는거 보면 마음으론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곳인거 같아요...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생각보다 살기 좋은 곳 같아여
시야가 탁 트이고 조용하고.
서울살이 하다 나이 먹으면 촌까지는 힘들고
이정도면 살고 싶다고 미누라 한테 말했아요 ㅋㅋㅋ

BLACK SQUARE    친구신청

저도 부모님모시고 갔을때 시간 안맞아 마당극은 못봤었는데 부럽네요 ㅎㅎ 효도여행잘다녀오셨군요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효도 관광이였는데,
탈춤에 큰 감명을 받았어여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너무 너무 좋았어요!!

스타드림    친구신청

안동에 딱 1번 방문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전 몇번 오기는 했는데
대학생때 전국 일주 중
병문안
이번이 세번째네요 ㅋㅋㅋㅋ

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깔깔유모아 있으면 하나씩 사야함!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몇쪽 읽어 놨으니
기대 하십시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