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살까 말까 고민만 했던
된장포스.
매년 이시기면 재발매를 해서 사람 마음 흔들던 그놈.
신던 된장미드를 손님을줬으니 ㅠㅠ
어제 마누라한테 슬쩍 떠보니 안사줄꺼 같아
내 돈으로 사야겠다.
그런데 생각보다 품절이 안된다.
요즘 나이키 아울렛도 항시 추가세일하고
어라?? 다음달에 생일 쿠폰으로 살수있는거 아냐??
아니겠지
그냥 있으면 사야겠다하고 공홈에 들어가니
사라졌네 ㅋㅋ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잘 있었는데
검색해도 없네.
살까? 말까? 고민했었다는거 자체가
나에게 큰 필요가 없었던 거야~
17만원 굳은거야!!
눈에서 사라지니 미련도 사라진듯ㅋㅋㅋ
막상 품절 나니
살껄 그랬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