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몸이 너무 안좋았다.
아침에 습관적으로 나이키 사이트 보고
마이피에 들어오니 쪽지가 하나 와있었다.
당황 스럽다.
그래도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헀다.
사건의 전말은 가끔 나이키 관련 글을 쓰고는 하는데 글 내용에 리셀가 낭낭한 신발이 나오니
응모들 하라는 글이였다
https://mypi.ruliweb.com/m/mypi.htm?nid=4714621&num=15876
그 글의 첫번째 댓글을 달아주신분
그분에게 꼭 응모를 하라고 했다.
그 분이 운이 좋으셨는지
멋진 신발을 당첨이 돠셨다.
https://mypi.ruliweb.com/m/mypi.htm?nid=3262160&num=27371
스스로의 운으로 되시건데...
요즘애들 말로 날 사랴웃~을 해주셨다.
리셀가가 낭낭해서인지(?)
저에게 감사의 선물을 주신다는걸
마음만 받는다고 거부를 했다.
또 한번의 장문의 쪽지!!
다시 한번 거절 .
남한테 뭐 얻어먹고 다니는 성격은 안된닼ㅋㅋㅋ
인생은 될놈 될이다!!
그냥 조용이 내 복에 되었다고 해도
뭐라 할사람이 없음에도
그 공을 저에게 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 따름이다.
살다보면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하지만
아닌 사람도 많다는걸 알게된거 같아 기분이 좋다.
아픔도 덕분에 나아진거 같다!!
chez님은 이제 스캇만 보면 내 생각이 날껄다 ㅋㅋㅋㅋㅋ
chez님 저에게 감사를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스캇이 나오면 그때는 양보 안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