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내일 하는 멤버스 데이
프리뷰 글을 쓰려 했다.
내 위시리스트 보여주면서 나오는 신발 좀 풀고 할려고 했는데
내 신발을 샀다.
며칠 전부터 징징된 신발을 샀다.
솔직히 23일 발매되는 블랙 덩크나 25일 발매되는 된장 덩크에 눈길이 가있었다.
아침에 나이키 앱을 들어갔다
혹시나 내가 살려던 신발이 재입고가 되었나
안되었다.
재입고를 의심한거는 보통 나이키에서 품절이 나면 더이상 찾을수 없는 주소 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나와야 하는데 신발 주소가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여튼 내가 오늘 아침 확인 할때만 해도 품절 상태
아침에 친구한테 카톡이 온다
ㅆㅂ 지 신발 골라달란다 ㅠㅠ
여기서 내가 원한 신발이 거론되었다.
이러 마이피에 들어왔는데
이게 또 바로 보이네...
안살려고 했는데
하늘의 뜻이구나
설마 내일부터 멤버스데이인데??
세일가로 풀지 않겠지??
정가에 내돈으로 사기에는 조금 아깝다
마누라 한테 살랑방귀를 뀌며
6만원을 얻어냈다.
아침부터 내가 입던 나이키 맨투맨이 당근으로 팔려 나간다.
나이키랑 사이가 먼 친구한테
계정하나 파 달라고 했다.
그 친구 계정 받아 내폰으로 결제하니
막혔다!!
아마 내 폰에 마누라랑 내 계정이 물려서 그런거 같아 계정 주인에게 결제를 부탁했다.
이정도 가격이면 크림에 팔아도 만원은 먹겠네 ㅋㅋㅋㅋㅋ
아 신발 사기 어렵네
빨리 오기나 와라~~
개인적으로 된장 포스는 검정 양말에 신는게 최고다!!
결제 하느라 고생시킨 친구에게
부려먹었으니 응당 대가를 치뤄야한다!!
신발사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