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남들은 밥먹듯이 한다는데
젊어서 밥 먹다가 해외 간다는 친구따라 여권 만들고 중국이나 동남아도 가곤했는데,
그때는 돈도 시간도 있었나 보다.
신혼여행 후 한번도 외국에 나가질 못해봤다.
아들이 머리가 커지니 듣고 보는게 많아지나보다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한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어려운것도 아닌데
예전에는 여권 만들려면 새벽에 구청에서 줄도 서고그랬다 ㅋㅋㅋㅋ
집산다고 돈 모은다고,
장사한다고 시간없다고,
애 낳고 키운다고 돈도,시간도 없다고,
갈만 해지니 차 바꾸고
이자가 아까워 차를 거의 할부 없이 샀다.
또 갈만 하니 백수가 되고 ㅋㅋㅋㅋㅋ
내일 마누라가 여권 사진을 찍자고 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가까운곳이라도 마누라가
가자고 한다.
갈수 있울려나...
배달 열심히 해야 하나 ㅋㅋㅋ
가족과 함께면 전 세부 추천드립니다.
필리핀국립해상공원에서 스노우쿨링이나 해양스포츠 하시고 해산물 드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