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뭐 매주 마다 아울렛도
추가 할인 행사를 하나보다.
행사 알림이 와서
오늘은 송도라인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송도까지 실측을 해보니
27키로 정도 나온다
생각보다 머네...
차에 널려있는 리유저블 백을 하나 들고 매장으로 간다.
어쩔려구 송현아에 사람이 없다.
신발이 아닌 의류만 추가 할인을 한다.
대충 신발부터 둘러 본다.
오픈박스 라인도 뒤져보고
아
크림가 보다 싼
Acg라인
크림가가 싼 이유가 거래가 없어 ㅋㅋㅋㅋㅋ
어??
오 내 스타일
나중에 세일하면 한번 건드려 볼만하다.
원앙은 도덕책 얼마나 찍었으면
다시 나타나냐
암수 번갈아 까는거 같다.
좀비같은 쉑!!
송현아에서 시흥아울렛까지
13키로 정도 걸린다.
고속도로로 타면 더 빨리 오는데
통행비가 아까워 슬슬 돌아왔다.
10분정도 차이라
평일이니 차 안막혀서 가능하다.
이동네는 먹고 살만 한가?
송도보다 사람이 많다
차도 이시간에 겁나 많다!!
여기도 나이키는 동일기간 의류만 추가 15% 세일을 한다.
대충 신발 좀 둘러본다.
엠부쉬 또 나와??
예전에 아울렛 탐방기에서 이제품 업자들이 쓸어간다고 했는데...
그 업자분들 지금 어찌 되었을려나.
그 당시는 할인 녹인 가격으로 사서 만족을 하고 있을려나??
한때 정말 사랑했던 블레이져
이젠 무시 당하며 팔리는구나 ㅠㅠ
오픈 박스는 쓰레기 통이였다.
대충 옷을 골라본다.
검은색은 12만
핑크는 7만원때 세일가 녹이면 더 싸지겠구만
한때 동네 형들이 겁나 입어서 사고 싶어도
창피해서 걸렀던 옷인데
그래도 꾸준히 팔리는 인기 제품인가 보다.
겨울 옷은 송도보다 여기가 많다.
대충 몇개 사고 집에 가야겠다.
기름 값도 안나오겠네...
나이키 애들이 진짜 안팔리나 보다
재고가 얼마나 쌓였길래 매주 행사로 푸냐
그래도 아직까지 나같이 나이키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아디다스 처럼 싼마이 브랜드로 떨어지지나 말았으면 ㅋㅋㅋㅋㅋ
메트콘은 할인해도 10만원 밑으로 안 떨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