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어르신들은 지방에 사신다.
처가댁에서 슈퍼까지 10리나 걸린다
10리면 4키로나 되는 거리다.
문득 처가 어르신들의 생각이 나서
나이에 안맞게 군거질거리를 샀다.
돈이라는 선물이 최고지만,
못난 사위니
이나이에 어른들에게 재롱이나 떨어봤다.
늙어가는 사위의 재롱이 통했나보다.
아직 우리 엄마,처가 어르신들에게는
애처럼 보이나 보다 ㅎㅎㅎㅎ
빨리 자야겠다
내일도 아울렛 투어를 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