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는데
눈이 왔다.
눈이 멈추니 칼바람이 불어온다.
어제도 배달을 쉬었는데
오늘도 추워서 쉬었다.
이 일의 최대 장점이다 ㅋㅋㅋㅋ
볼일이 있어 갱냄을 갔다.
마누라랑 갱냄을 오랜만에 갔다.
서울에서 평생을 나고 자랐지만 갱냄은 늘 낯설다.
신대방역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갔다
갱냄은 주차 지옥이다!!
지하철 오랜만에 타니 역시 사람이 많아 갱냄에 도착하니 기 다빨린듯 하다.
햄버거 먹을려고 줄서 있는 사람들은 나랑 다른 종의 사람들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갱냄은 덜 추웠다 ㅋㅋㅋㅋㅋㅋ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은 더 추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