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생일이였다.
마누라 출근길에 생일 선물을 줬다.
역시나 신발 박스에 핵실망
그러다 내용물을 보고 엄청 좋아했다.
마누라가 자기는 오빠만큼 신발을 안좋아하니 신발 선물은 그만이라 했다 ㅋㅋㅋㅋㅋ
오늘 일찍 퇴근 한 마누라와 이케아에 갔다.
필요한게 있어 갔는데,
원하는게 없었다.
좀 있으면 50살이다 ㄷㄷㄷ
이케아에 가면 꼭 먹는게
이케아 쌈마이 핫도그와
이케아 옆 롯데 아울렛에서 파는 초계국수다!!
운동간 마누라가 돌이오면
엄마 생일 이라고 초등학생 아들이 치킨을 쏜다고 한다!!
하이볼 한잔 말아야 먹고
뜨신 물에 몸 좀 담가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