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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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행복을 찾아서 (13) 2024/01/20 AM 12:42

여행을 가서 돈을 썼으니

돈을 벌기 위해

 

낮에는 아울렛을 돌고,

저녁에는 배달을 열심히 했다.

 

 

오늘도 열심히 배달을 하고

집에 들오 오니

잠많은 마누라가 자지 않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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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다고

고기를 굽고,

하이볼을 한잔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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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나와 잠자는 시간이 똑같은

금쪽이가 내 밥상 앞에 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구나!!

 

 

난 내가 못살고 불행한 사람중에 한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시 든적이 있다.

 

 

하지만

내 고삐리때 친구의 한마디

"여전히 지 좃대로 누릴꺼 누리면서 멋지게 사는구나~"

 

내가 비루하다고 생각한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부럼움이 될수도 있구나!!

 

 

좀 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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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춤    친구신청

이미 다 갖추신 분..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너무 다 갖춰서 인지
머리도 너무 커요 ㅠㅠ

꼭지    친구신청

가족의 소중함 너무 부럽네요 ㅎㅎ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나이 먹고 그 많던 친구들과 청춘은 사라지고
가족만 남았네요 ㅠㅠ

가족이 최고인거 같아여!!

BLACK SQUARE    친구신청

돈을 벌기위해 다음줄이 아울렛돌고네요 ㅎㅎ
아울렛은 중요한 사항이죠 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인생 뭐 가족때문에 사는거지 별거있겠습니까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이번 주말까지 아울렛 추가 행사라 ㅋㅋㅋㅋ

가장들은 알지요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kerakera2    친구신청

아 저 밥이 얼마나 맛있으셨을까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 엄마밥이 최고 ㅋㅋㅋㅋㅋㅋ

고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겨우 다 먹어 치웠습니다!!

kerakera2    친구신청

논산 훈련소에서의 첫 행군 중에 마신 물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죽을 때까지 뭘해도 다시 그 느낌 받을 수 없을 것 같네요.
힘들게 일하고 가족이 반겨주고 먹는 밥맛. 죽을 때가 되면 그런 것이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행복했던 인생의 기억들. 그 찰나의 순간들

밝고건전한사람    친구신청

마지막으로 가족들 모여서 밥 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가끔은 맛있는 음식이나 비싼 물건보다도 이런 글이 훨씬 부럽습니다.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한끗 차이라는걸
최근에 깨달아서
행복한 척을 하다보면 행복해지는거 같아요
행복이란 감정도 만들고,느끼고,해봐야 이게 행복이구나!! 습관처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부사장    친구신청

행복나눔좀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저리가이쉑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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