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베트남에 놀러갔다 왔다.
여행 마지막 날
한 옷에 꽂혀 그 옷을 엄청 수소문을 하였다.
주위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그 옷은 구할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아쉬움에 못내 못 잊고 있었는데...
매달 베트남에 여행 다닌 친구녀석이 생각이 났다.
하도 베트남에 자주 다녀 현지인 친구들이 많은 놈이다
그 친구가 2주전 베트남에 간다기에
내가 원하는 옷을 부탁 했다.
베트남에 간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2주 후 오늘
친구녀석이 비행기에 내려 바로 우리집으로 왔다
부탁한 옷과 건망고가 왔다.ㅋㅋㅋㅋㅋ
초록색 너무 좋아~
안입는 옷 몇벌 과 밥 좀 챙겨 먹여 보냈다.
지금 상황이
미국애들이 한국에 와서
배민 옷을 사가는것과 비슷한 상황이구만 ㅋㅋ
ps
한국에서 머리크고 배나온 사람이 저 옷을 입은 사람을 보시면
그 놈은 저니
편하게 말 좀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