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터넷 상에서
어지간 하면 사람들과 싸우지 안으려고 노력을 한다.
아니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싸워봐야 남는게 있나?
그냥 둥글게 둥글게 즐겁게 살아야지
현생도 빡신데 ㅋㅋㅋㅋ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도 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말을 걸면 꼭 답을 해준다.
그래서
내글에 내 욕을해도, 어떤글이든 댓글을 달면 일부러 답도 하나 하나 달아준다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차단은 단1명
당근에서 외국인 네고충
딱 한명!!
진짜 쉬지 않고 톡을 하셔서...
어제 인생 차단 2호가 탄생할뻔 했다.
미세먼지를 흡입하며
열심히 배달을 하고 있었다.
알림이 울려
신호가 걸린 상황이라 확인을 했다.
아!!
오늘도 따뜻한 네고 해달라는 멋진 글이다!!
보통 사람들이면 거를텐데,
나는 사람이 말을 걸면 답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똘아이 체질이라 ㅋㅋㅋㅋ
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왠만하면 대답을 다 한다.
답을 하니
가격을 좀 더 올려 절충을 하려 하신다.
여기서
내 기준 역대급 드립을 듣는다.
와~~~~
뭐냐???
이게 그 발상의 전환 그건가??ㅋㅋㅋㅋㅋ
재미나서
화답을 한다.
너무 궁금해서 이분은 뭐 하시는 분인가 해서
이분 판매 물건을 봤다.
수십권의 책을 파시는 분 이였다.
다시 한번 그분이 더 드립을 치신다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라
참신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대화를 하고
대화를 끝을냈다
와~~
너무 참신해서 차단할뻔 했다구!!!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는 개념과 다른 개념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에게는 내가 참신한 놈으로 보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ps:
네고 하면서 그놈의 쿨좀 안붙였으면 좋겠음...
진짜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