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승했다!!
라이브로 봤다.
아스널은 리그 중반에 쩌리 애들한테 발목 잡힌게 컸다.
난 원래 맨유를 응원했다.
예전 자취방에서 새벽에 채널을 돌리다
홍콩방송(?) cctv에서 맨유 경기를 보다
유니폼에 반했다.
그러다 몇 년 후 박지성이 가서 국민팀이 되어
반골병 걸려 맨시티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넘의 나라 애들이라 아무나 응원해도ㅋㅋㅋㅋ
그당시 친구들은 스타그래프트 경기를 봤는데,
지금도, 그당시도 게임을 싫어해
난 야구랑 축구만 봤다.
지금도 스포츠,영화,자연인만 본다!!
아들은 맨시티 팬이다
애들은 무조건 강팀이 최고인가 보다
나도 어릴때 그래서 해태를 좋아했다가
지인이 있는 오비로 갈아탔었다 ㅋㅋㅋㅋㅋ
아들이랑 커플티도 샀었다.
지나가는 리중딱 좋아하는 놈한테 시비를 걸었다.
예전 가게 할때 손님인데
가끔 축국을 할때마다 다엠으로 서로 약올리며
축구를 보고는 한다.
나이 차이는 근 삼촌뻘인데
재미나게 논다!!!
낙이 하나 살아졌으나
아직 느바가 남아있다!!!!
덴버가 역전패 당할줄은...
보면서도 놀랬다.
보스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