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마이피에 살까? 말까? 하는 글을 쓰면
산다!!!!
장고 끝에 악수 나온다는 말이 있다,
긴 고민은 언제나 후회만 남길뿐~~~
크록스가 있는데
이건 너무 많은 사람이 신고,
나이키 고무신이 있는데
2년 신었더니 좀 그렇고,
다음달에 동남아도 가고 하니
편하게 신을 슬리퍼 살까 하다
그냥 쪼리를 샀다.
고삐리 이후에 쪼리는 거의 처음인거 같은데
대충 신고 다녀야겠다.
사는 김에
마누라 것도 샀다.
여자 쪼리 색상이 몇가지 있는데 다 별루라
마누라 얼굴 색 같은 검은색을 샀다.
둘이 같이 다닐때는 신지 말아야겠다!!!!!!!
아는 놈이 매번 옷 사고 신발 산다고
부자냐고? 한다.
딸배 나부랭이가 부자 일리가 있겠는가?
술, 담배 안하고,
술 끊으니 저절로 친구도 끊어진다!!!!
취미도 딱히 없다.
게임도 싫어하고,집에서 가끔 kt 결제해서 영화보고
스포츠 방송이나 자연인나 보니
식탐도 없어 먹는것도 잘 사먹지 않는다.
집에는 아들 덕에 먹을게 차고 넘치니,
거기다 일반 직장인과 다르게 딸배다 보니
교통비도 안든다.
그돈으로 한달에 10~20 정도 나한테 쓴다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렴 어떤가요. 행복하시면 만사 OK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