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학교가 재량으로 쉬는 바람에
연휴가 되어 버려서...
마누라도 금요일 연차내고
간만에 처가집에 갑니다.
생긴거와 다르게 서울 토박이라
경북에 있는 처가집을 가면
놀러 가는 기분이 듭니다!!
아울렛 매대에서
며칠 전에 산
남방 하나 챙겨입고,
마누라 퇴근 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쌀을 보내 주셨으니
쌀값대신
아버님 작업화 하시게
나이키에서 산 새신발 하나 들고 갑니다!!
모두들 즐겁게 쉬십시요!!
금요일 연차내면 연휴인데 저희는 연휴 풀로 놀아줄 체력도 부족하고 유치원비 아까워서 그냥 보내기로ㅋㅋ